국공립 예대어린이집, 전주시복지재단 백만천사 3번째 나눔 동참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공립 예대어린이집(원장 성은화)은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전달했다.
예대어린이집은 ‘백만천사 나눔캠페인’을 열어 원아와 부모가 참여하는 옷 가게, 예대 문고, 다잇소, 청과, 달고나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나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3번째 백만천사가 되어준 예대어린이집 천사들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100만 원의 성금을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예대어린이집 성은화 원장님을 비롯한 원생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기부금은 추워진 날씨 속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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