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2024년 지역주민 건강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돌봄 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 및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등 3개 학과 교수 및 재학생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간호학과는 혈당 및 혈압 체크, 치매, 우울 검사 등을, 물리치료과는 건강마사지 체험을, 치위생과는 구강 세균 검사, 구강 및 틀니 관리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에게 학과 특성을 살린 주민 건강 돌봄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중심에 있는 두류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간단한 건강 확인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에는 약 1,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 장수현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공 지식을 제공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성장과 배움의 기회가 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