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7일 진주 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지난달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119소년단이 결성되어있는 진주시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키로 했다.
진주소방서 예방교육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는 이 행사는 각종 사고 발생시 안전대피요령의 위주 교육과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1:1 실습 등 주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로 진행된다.
또한 희망학교에 한해 소방서 버스를 이용해 인근 119안전센터를 방문 소방관들의 일상을 직접보고 소방차량에 탑승해 볼 수 있는 기회 등도 제공한다.
진주소방서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각종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여름 소방안전체험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남병희 기자 scnamb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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