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오연풍)는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중앙보훈병원과 휠체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휠체어 행복나눔 행사에는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학생처장,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최용석 학생부처장, 장애대학생 대표, 이규인 보장구센터장, 안동영 제작부장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휠체어 기증식,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연서 학생(2학년 / 사회복지학부)은 “우리대학은 장애유형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습권 보장을 위한 보조기기와 학습도우미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대학에 더 많은 장애학생이 입학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장애대학생을 위해 휠체어 5대를 기증해 준 중앙보훈병원에 감사하다”라며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2024학년도 동계 잇다(International Trend Trade Agreement) 해외봉사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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