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용인시지회와 자원봉사자가 온기 나눔 펼쳐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리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지난 13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과의 협력하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용인시지회(회장 서귀섭)와 용인특례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식물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역사회 내에서 세대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전 유공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단체 및 자원봉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훈 문화의 활성화와 나눔의 가치를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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