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현수막·캠페인·계도활동 등을 통한 대대적 홍보 나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6월 한달간 대대적 홍보활동 및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동물학대, 유기 NO!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공원 및 시가지 20개소에 펫티켓 및 입양홍보 현수막을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관내 공원을 찾는 반려인들에게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활동과 함께 배변봉투 관리함을 일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오는 19일 삼천포종합운동장 및 용두공원 일원 등에서 펫티켓 및 입양홍보를 위한 2차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일에는 사남면 초전공원, 우주항공 테마공원 등에서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 및 유기동물 입양 증대를 위한 1차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 박동식 시장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유실·유기견 신고 및 유기동물 입양은 농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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