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30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 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 기업은행 윤옥경 본부장 등 13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달 3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접수를 시작하는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대출 지원대상은 대전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개인, 법인 사업자)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2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최초대출일 기준으로 최대 5년까지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지역의 기업 지원은 물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