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임대사업소 본격 영농기 4~6월 토요일 임대 시행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벼농사 적기 이앙 지원과 봄철 채소 파종 등 영농기가 돌입하면서 경운·정지 기종부터 관리기, 파종기, 퇴비살포기 등 다양한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로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자 시행하였다.
이번 운영되는 사업장은 상서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이며 총 46종 401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빠른 임대 절차 단축을 위해 기존 종이계약서 작성에서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70%이상의 빠른 출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부안군은 당면한 영농철을 대비하여 주말근무를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차질없이 준비하였다.’면서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임대하여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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