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거창군연합회(회장 이종희, 이하 한농연)는 지난 18일 주상면 희랑체육공원에서 ‘제33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농연 회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가족체육대회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회원 양주은, 김영래씨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한농연 중앙회장상 등 각 부문별 29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회원들 간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체육대회 및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한농연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거창군 인재 육성에도 동참했다.
한편, 한농연은 7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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