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6일 ㈜대성아스콘(대표 김창구)에서 신축년 새해를 맞아 새 시대를 여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충빈 이사장을 비롯해 김창구 대표, 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창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했다”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정신으로 교육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준 대성아스콘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해 신축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기가 회복되는 등 더 나은 시대가 열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아스콘은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관내 강소기업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성금 기부, 생필품 전달, 장학기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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