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장주 영천 청도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정부특별대책반 파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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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장주 영천 청도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정부특별대책반 파견 필요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2.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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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예비후보
김장주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미래통합당 김장주 영천 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영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 특별대책반을 파견하는 등 강력한 대책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영천에서 37번째(47), 39번째(61·여), 41번째(70·여)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발표했다. 해당 확진자들은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전혀 의심하지 않고 동네의원을 다니는 등 일상생활을 했다”며 “확진자들이 대구 31번째 환자처럼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질병관리본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책마련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천만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만큼 질병관리본부 등은 현장대응팀을 포함한 특별대책반을 파견해 환자 동선,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며 “음압병실 확보 등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영천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영천시와 경북도에서는 동네 노인회관 등 다중집합시설에 철저한 방역과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한 출입통제조치 등을 신속하게 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짜뉴스가 난무해 시민들이 더욱 불안해 할 수 있어 정부와 지자체는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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