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오완수교육장은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대비, 관내 급식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오완수교육장은 최근 용문초와 서종초 급식실을 사전예고 없이 급식실 위생상태, 식재료의 품질과 조리과정 등 급식위생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과 급식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오 교육장은 특히 서종초 외 정배분교, 수입초, 서종중 4개 학교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서종초에 대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와 학교의 급식과 관련 학교자체 위생·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교육장은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이어 중학교 2,3학년 무상급식 실시로 학부모, 학생의 학교급식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우수한 식재료 사용 및 수요자 만족도 조사 실시 등 믿음과 만족을 주는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현재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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