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18개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개설로 제공체계 구축, 실무교육 실시 등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6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돌봄(커뮤니티케어)선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추진 TF팀과 18개동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개설해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3일에는 18개동장, 케어전담팀장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또,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2차에 걸친 45개 민관기관과의 협약, 전문가 자문단 위촉, 광주복지재단과 협약, 공무원 및 관련기관 담당을 위한 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해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서구는 예방형 맞춤 통합관리 지원, 병원시설 퇴원준비 노인 돌봄, 재가노인 집중사례관리 등 세가지 사업 모델을 만들어 대상자별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민관협력의 성공적 복지모델로 인정받으며 각종 수상을 받은 경험을 토대로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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