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대만 등 10개국 학생참가 … 오는 24일까지 진행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는 해외 자매대학생 초청 한국학 연수 프로그램인 ‘2017 글로벌 한마(세션Ⅱ)’ 입교식을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생들을 초청 경남대 재학생들과 함께 체험적 교류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들 간의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의 세계화를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세션Ⅱ에서는 중국 소주대학, 홍콩교육대학, 대만 담강대학, 일본 카나가와대학, 야마구치협립대학, 히메지독쿄대학, 필리핀 라살대학, 인도네시아 가자마자대학, 베트남 하노이대학, 카자흐스탄 키맵대학 등 10개국 32개 대학 90명이 참가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진행된 세션Ⅰ의 참가자 8명을 포함하면 이번 2017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에 모두 13개국 36개 대학 9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학 강좌 수강, 전통예절 및 전통가곡 배우기, 한국영화 관람, 한국요리 배우기, 한국부채 만들기, 사물놀이 등을 체험하게 된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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