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시 유형별 행동요령 등 수록
[KNS뉴스통신=손근덕기자] 청주시가 제작한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는 시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1만7000부를 제작했다.
청주시는 이 책자를 시민들이 각종 재난 시 유형별 행동요령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사업소․구청 부서에 300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1만6700부를 배부했다.
이 책자는 ▲화상,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분야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분야 ▲안전점검,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등 정보마당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23종의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수록하고 있다.
청주시 김종관 안전정책팀장는 “이번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읽어보면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근덕 기자 news55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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