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사천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 및 운영 방향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에서는 4월중에 사천 1․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참여기업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5월부터 사업비(1억88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천1․2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년 미만 근로자, 2017년도 신규 채용자가 이용하는 숙소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0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기숙사로 활용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기숙사 이용 인원 1명 당월 최대 30만원 한도)를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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