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상언 기자] 전주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기획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전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총 1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이날 판매 행사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전통 떡과 빵, 새송이버섯, 두부 등을 판매했으며, 육포와 웰빙소금, 양말, 조미김, 김자반, 버섯, 비누 등 특별기획 선물세트도 판매됐다.
또, 장애인들이 빚어 만든 아기자기한 공예품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상언 기자 korp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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