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상언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환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해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및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여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해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등 총 103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및 집단 설사환자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윤상언 기자 korp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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