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교육은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및 중복투약으로 건강상 위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의료급여과다 이용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적극 알려 약물 오남용과 건강 위해요인 방지 등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진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에게 의료기관 이용방법과 절차, 진료비 지원, 장애인보장구, 본인부담보상금, 건강생활유지비 등 의료급여 제도를 자세히 안내하고 2010년 개정된 동일성분의약품 중복투약에 관한 안내 등을 제공했다.
장경록 사회복지팀장은 “강진군은 현재 1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로 활동하고 있다”며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상담, 집합교육을 통해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시행해 왔다”고 말했다.
김희남 기자 khn7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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