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업은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두드림 교육과정 이수자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도농교류와 농업ㆍ농촌 알리기를 위한 교육 과정의 산물인 ‘압화공예’, ‘천연염색’, ‘풀짚공예’, ‘완초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 학습단체의 활동 성과인 ‘발효효소’ 및 ‘발효건강식품’,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 제품’, 도시농업과 생활원예 확산을 위한 ‘베란다 원예’, ‘접시정원’, 김포농산물을 이용해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각종 가공품’, 관광자원으로 육성중인 ‘인삼쌀맥주’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소통의 장으로 농업ㆍ농촌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은 물론 농촌을 지켜 나아갈 주체 인력인 여성 농업인의 역량발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관람이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발담당(980-5087, 5075)로 문의하면 된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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