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경남 대표 참가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마산제일여자중학교(교장 심희자) 피구부는 지난 9일 이틀간 양산시 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피구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마산제일여자중학교 피구부는 김해분성중, 창원도계중, 창녕남지여중, 밀양여중 등 예선과 본선 모든 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2대 0으로 완벽하게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마산제일여중 피구부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오늘(12일) 마산제일여자중학교 피구부 이효원양은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를 보내 준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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