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김해 가야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졸업생 11명이 모교의 출신학과 발전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이날 학과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한상지 대표(3기·여·라온언어심리센터)는 "후배들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다음 후배를 위해 배려하는 전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용규 가야대 총장직무대행은 "이 기금을 잘 사용해 학과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대 언어치료청각학과는 최근 25명이 응시한 청각사 시험에 100% 합격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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