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에 따르면 법정급여 기준에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정에 각 20만원씩 400만원을 지원 결정했다.
9월부터는 긴급복지 등으로 단기 생계 지원하였으나 빈곤이 해결되지 않는 30가정에 대해 월 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제도적 보호를 받고 있는 다양한 복지급여 대상자 외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공동모금 1인 1계좌(1구좌 : 10000원 이상) 갖기 운동‘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비, 난방비, 의료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여진다.
2014년 8월 현재 144명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양평읍 복지위원회를 거쳐 양평읍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81명에게 43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창승 양평읍장은 “여러분의 작성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됨을 기억 하시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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