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희망나눔 결연사업’...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상태바
양평읍,‘희망나눔 결연사업’...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8.30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 양평읍이 중추절 맞아 50가정을 지원한다<사진제공=양평군>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양평군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복지위원회(위원장 이창승)는 한가위를 맞이해 사랑의 공동모금 1인1계좌 갖기 운동 모금액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이 필요한 50가정을 선정해 지원 한다고 30일 밝혔다.

양평읍에 따르면 법정급여 기준에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정에 각 20만원씩 400만원을 지원 결정했다.

9월부터는 긴급복지 등으로 단기 생계 지원하였으나 빈곤이 해결되지 않는 30가정에 대해 월 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제도적 보호를 받고 있는 다양한 복지급여 대상자 외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공동모금 1인 1계좌(1구좌 : 10000원 이상) 갖기 운동‘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비, 난방비, 의료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여진다.

2014년 8월 현재 144명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양평읍 복지위원회를 거쳐 양평읍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81명에게 43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창승 양평읍장은 “여러분의 작성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됨을 기억 하시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