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양평 이천 여주 일대 야외 훈련...한반도 우발상황 가정 합동군사훈련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육군 제3901부대는 오는 29일까지 양평군,이천,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가운데 2014년 UFG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UFG훈련이란 ‘을지프리덤가디언’(Ulchi-Freedom Guardian)의 약자로 한반도 우발상황을 가정해 매년 실시하는 합동 군사연습이다.
부대에 따르면 훈련 시 주요 도로(3번,42번 국도)를 이용하여 다수의 장비 및 작전차량들이 기동할 예정이다.
군은 차량 운전자의 안전 운행과 군 안전 통제 요원들의 안내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거동 수상자 발견 시(단독군장,정글모 착용) 군부대로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대민피해 발생 시에는 부대(031-632-6113,1661-1133)로 연락하면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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