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취약 아동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순기)는 지난 3일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여 명의 아동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에서는 매년 정성이 듬뿍 담긴 양념불고기를 만들어 취약계층 및 요보호아동 60세대에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해 왔다.
김순기 회장은“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시간을 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취약 아동 밑반찬 나눔, 어린이날 행사,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장한 어린이 학습 여행, 장한 어린이 문화탐방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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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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