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3일 동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등록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개정된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 서명) 관련 법령,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 전입신고 처리 및 주민등록증 발급 시 유의 사항, 개정된 가족관계등록사항 예규 및 출생·사망신고 실무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과 민원 처리 관련 법률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통일성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동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