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일 관내 특수교사 5명을 대상으로 2024 고령 특수교육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 협의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원 방안 및 다양하고 전문적인 특수학급의 운영 방안과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2025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학급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관내 특수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함으로써 고령의 특수교육이 더욱 발전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관내 특수교사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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