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욱 성장하길 기대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 달 27일 구이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된 ‘2024 구이문화 간단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이생활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 대표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도 한해의 성과와 반성 그리고 2025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주갑 의원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이생활문화센터이 운영현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한해 구이문화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2주간 14개 정규강좌를 운영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9개의 동아리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이 없는 문화소외지역인 구이면민들을 위한 오페라, KBS 국악한마당 등 우수공연 관람데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 추진 사업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주갑 의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구이생활문화센터가 중심에 서줄 것”을 당부하고, “구이면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동아리 운영사업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자기개발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구이생황문화센터는 구)구이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2016년 개관했으며, 2023년부터 즐거울락협동조합이 수탁 운영 중에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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