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나눔
취약계층 26가구 지원
취약계층 26가구 지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다정다감협동조합(대표 최은영)이 용진읍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다정다감의 김장김치 나눔은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나눔캠페인 ‘내 이웃의 김장통을 채워줘!’와 연계·추진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영 다정다감협동조합 대표는 “많은 분들의 협조로 김장나눔 행사를 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잊지 않고 용진읍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시는 다정다감협동조합 대표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겨울도 이웃을 위한 나눔의 온기가 더해져 따뜻한 용진읍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정다감협동조합은 2014년 4월 설립이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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