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은 금산군과 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진안군과 금산군 각 지역의 공무원 40여명은 진안군청에 함께 모여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두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과 금산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인구 감소 및 지역 발전과 같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진안군과 금산군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