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이장협의회장 등 5개 분야 16명 수상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12월 청원월례회 자리를 통해 호우재해 복구, 지방재정 확충, 충무·동원훈련, 이통장 활동 등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2일 유 군수는 청원월례회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이통장 활동 유공(김성중 이장협의회장) ▲2024년 지방재정확충 기여(대륜산업, 유한회사 호경, ㈜티앤제이건설, 전영안, 하종호) ▲충무·동원훈련 유공(송영길, 전우철, 안재하, 연제혁) ▲호우재해 복구 유공(고병욱, 백용대, 이신영, 이명섭)이다.
이외에도 농업마이스터 선정 김해성 씨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마이스터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
유 군수는 “지난 7월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모든 분들과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도 최선을 다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는 “한달여 남은 2024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당초 목표했던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본인의 업무에 소신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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