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의회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영양군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영양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조례와 안건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27일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5년도 군정업무 보고가 각 부서별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2월 2일부터 8일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년도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며,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성장 고물가 시기임을 감안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이 잘 마련되도록 예산 심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