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괴산 칠성초중학교는 21일 학교 해오름관에서 공연, 전시, 친교 활동으로 이어지는 일곱별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일곱별 예술제는 초·중 통합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예술제로 유·초·중학생들이 학교급별 차이를 뛰어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감으로써 소통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일곱별 예술제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축제로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 활동에서 배운 것을 발표하면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었고,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예술제에 함께 참여하면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일곱별 예술제를 마친 후 학생들은 “연주하고, 노래하고, 춤도 추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묵 교장은 “이번 일곱별 예술제는 유·초·중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 축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가 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작은 학교지만 아이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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