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13가정, 가족 화합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통해 가족간 유대감 강화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8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4년 희망 드림(DREAM)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소속 13가정 29명이 참석해 가족명패 만들기, 가족 토크타임 등 가족 활동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캠프기간 동안, 가족 임무(미션)를 수행하면서 국립제주박물관, 천지연 폭포, 어영공원, 요트투어 등 특별한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캠프 참여자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생활하기에 바빠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 아이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아 건전한 정서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심리정서 지원, 아동 및 부모교육, 가족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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