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청년4-H회원 과제경진대회 종합우승, 지역 농업 미래 쾌청
[KNS뉴스통신=정은재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청년4-H회원 과제경진대회에서 화순군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2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농기계 경진, 체육 경진, 과제공모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화순군은 공동브랜드 ‘곳간애’ 쌀을 비롯하여 봉사활동 및 풋살 동아리 활동 등 4-H연합회 활동 홍보로 부스 전시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은 선진지 현장학습, 과제학습포 운영 교육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끄는 청년4-H회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4-H연합회는 탄소 저감을 위한 무써레 이앙 및 지역 축제장 플로깅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과제 활동으로 농심 함양 및 지역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꽃밭 가꾸기·치유 화분 만들기 등의 과제 활동으로 학생4-H 회원 육성에도 열심이다.
그 결과 올해 청년4-H회원 과제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연합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유홍렬 화순군4-H연합회장 또한 지역4-H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류창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4-H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영농활동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재 기자 knsnews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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