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5일 양주 관아지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민간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3년 하반기 민간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의 적합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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