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3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제2차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 안건은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 용역’건으로 계약방법 및 사업추진에 따른 적정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성주군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는 것으로 위원회의 전문성과 사업부서의 철저한 사업 준비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계약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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