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원도 홍천군은 연일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관내 실내 무더위쉼터 68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 활성화를 위해 폭염 대비 군민 행동요령 안내, 쿨토시 등 폭염피해저감 홍보물 배부를 통해 군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쓰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횡단보도 등에도 그늘막(스마트그늘막) 10개소를 설치했으며, 폭염 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 안내 문자 발송과 지역 마을방송 등 피해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