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립도서관,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인기’
기적, 추부, 진산 등 3개 도서관의 특별한 하룻밤 체험
기적, 추부, 진산 등 3개 도서관의 특별한 하룻밤 체험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금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기적, 추부, 진산 등 3곳의 도서관 이용 어린이들이 1박 2일 동안 야간 독서활동 및 이색 체험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얻도록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20~25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김중석 그림책 작가 특강, 금산향교 야행 독서교실, 팥빙수 만들기 체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등이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추부‧진산도서관의 경우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마다 도서관 이용 어린이와 부모들이 손꼽는 군립도서관 대표 체험”이라며 “올해에도 열심히 준비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지고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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