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재진 기자] (주)유익컴퍼니는 6월 30일, 부산시 서구 암남동(송도해수욕장) 해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6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하였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올 한 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 연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한다고 한다.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여섯 번째 활동은 조기 개장한 송도해수욕장 해변에서 6월 30일 오전 진행되었으며 이마트 연제점과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테라사이클코리아, 지역민 등 총 19명이 참여하여 해변과 주변 쓰레기 29.98kg을 수거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참가자는 “어린 시절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인데 모래 안에 깊숙이 박힌 쓰레기들을 찾아내면서 마음이 아팠고 또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간을 내어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영도희망21 이송미 대표는 “바다가 인간에게 베푸는 선물을 얻기 위해서는 바다를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실천 운동의 일환인 가플지우 환경정화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이러한 운동은 우리 인간이 실천해 나가야 할 시대적 사명이다.”라고 강조 하였다.
‘이달의 바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은 9월 중 하반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재진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