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외 많은 내빈 참석
[KNS뉴스통신=황치길 기자] 2023 울산고래축제 개막식과 불꽃쇼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에서 있었다.
2023년 5월 11일 오후 8시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과 긴장감 속에서 시작하였다.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고래축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울산광역시장과 남구청장 및 국내에서는 여러 도시에서, 해외에서는 일본, 필리핀, 몽골 등 여러 국가에서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울산은 수천 년 전 선사인들이 바위에 고래를 새겨 놓은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고래도시로 고래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고래의 본고장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울산고래축제'가 시작되었고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고래축제는 2023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뜨거운 환호와 화려한 불꽃과 함께 활기차고, 화려하게 진행되었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황치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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