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명산 등반인증 챌린지 시즌1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횡성군이 지역의 우수한 명산과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하기 위해 횡성 명산 등반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등반인증 챌린지의 첫 시작은 횡성호수길 5구간으로, 횡성호수길 6개의 구간 중 횡성호를 가장 가까이에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트랭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5000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호수에 비친 그림 같은 물그림자를 따라 걸으며 곳곳의 전망대와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5구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B코스(오색꿈길)까지 인증지점으로 이어져 호수 파노라마 풍경을 볼 수 있는 횡성호 쉼터와 은사시나무 군락지 등 환상적인 풍경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횡성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힐링 테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꾀하고 있다.
한편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횡성은 서울에서 기차로 1시간 이내 진입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로 이동시간의 제약이 적다”“횡성에서 가장 자연적이고 청정한 환경을 경험하며 그간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도 함께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340-5986 / 횡성문화관광재단 343-8879]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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