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어려운 이웃 위해 쌀10kg 373포(3,730㎏)기탁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배우 박시후의 국내·외 팬클럽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쌀 10㎏ 373포(3,730kg)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나눔 쌀은 러시아, 일본 등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박시후 아버지 박용훈님이 참석하여 쌀을 전달했다.
배우 박시후는 부여군 은산면 출신으로 고향 부여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며 선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오랫동안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박시후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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