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환, 김진일)는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 보행불편 어르신을 위해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지원사업은 보행이 불편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행복나눔가게 후원금으로 진행하게 됐다.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내 복지대상자 발굴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점들의 반찬지원사업, 우리동네 효나눔 식사대접, 돌봄아동 해피버스데이 등 지역주민들이 복지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병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주민 돌봄과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일 상북면장은“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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