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마케팅 전략 및 정보공유 계기 마련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도와 충북상인연합회는 지난 15일~16일 1박 2일 간 충주 더조선수안보 호텔에서 도내 상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비자가 요구하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익히고 참석자 간 정보 공유 및 전통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고객이 더 많이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마케팅 교육에서는 ▲충북 전통시장 지원 시책 소개(충북도) ▲포스트코로나 전통시장 마케팅 활성화 방안(前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온누리상품권 운영안내 및 부정유통사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품권사업실장)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통시장이 더 활성화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의 의식 변화와 함께 편리한 시장환경 조성 등 자생력 확보가 우선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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