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지원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무상 으로 제공하여 24주간 분야별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청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남구 주민 또는 남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질환자는 제외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으로 주민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하고 건강 수명 연장으로 건강한 명품남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664-3637)로 문의하면 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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