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2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5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수업 내용은 ▲달서구 도시재생 소개, ▲달서구의 문화역사,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도시재생 사례탐방, ▲도시재생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마을 문제해결 방안 알아보기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이론 및 실습, 사례탐방 수업이다.
달서구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이 마을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25일 부터 온라인,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 bit.ly/2022달서구도시재생대학, 전화접수 053-710-8871 및 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달서구 두류길 141)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주체로서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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