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원불교 청주교당이 지난 4일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치 30박스(5kg, 120만원 상당)를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불교는 탑동 소재 종교단체로 매년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치는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탑대성동 관계자는 “계절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행복 나눔”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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