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한국자유총연맹(이하 한국자총) 서울시지부 안복희 부회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월 25일(화) 오전 9시 중랑구청장실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열고,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에 과일 100상자를 전달했다.
안복희 부회장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중랑구지회 김원석 지회장 제안이 있다. 류 구청장은 김원석 지회장과 평소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해 자주 의논하는 사이로, 한국자총 활동을 후원하면서 따뜻한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어 한국자총 및 행정 기관이 협력해 따뜻한 겨울나기 설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 구청장과 한국자총 안복희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김원석 지회장과 함께 중랑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운영 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면목동 우리들치과의원 이원형 원장도 “대학 시절부터 복지 시설을 찾아다니며 의료 봉사를 했다”며 중랑구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새해를 맞아 우리 구의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정과 사랑을 보내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설날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총 안복희 부회장, 김원석 중랑구지회장, 우리들치과의원 이원형 원장 등 아낌없이 마음을 보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복희 부회장은 네오피에스 대표이사이자 20여년간 골프웨어 브랜드 ‘팜스프링스’ 여성 최고 경영자(CEO)로 회사를 이끌며 고객 만족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기업 최고 가치로 생각하는 등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들에게 봉사하는 여성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