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쪽 지역 발전 교두보 역할 기대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이 강내면 사인리 신청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새 보금자리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흥덕구 세무과는 시민들이 청사 이전에 따른 혼란을 겪지 않도록 6월 자동차세 고지서 8만2000여건에 ‘흥덕구청 신청사 개청’ 문구를 삽입·발송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새로 개청할 흥덕구청사는 공간 활용, 민원 업무 체류시간 최소화, 업무성과 최대, 주민 삶의 질 증진 등 청주 서쪽 지역 발전 교두보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가 고지되는 6월 중에 청사 이전이 있는 만큼 민원 상담차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께서는 착오 없이 강내면 신청사로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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